시흥경찰서 수사과장 등 11명 사랑의 봉사활동"천사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6/16 [17: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6/16 [17:37]
시흥경찰서 수사과장 등 11명 사랑의 봉사활동"천사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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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과장 손길동 등 11명은 지난 13일 시흥시 포동에 위치한 장애우 시설인 “벽진원”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장애우들의 말벗 도우미도 되어주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화장실 청소, 세탁 등 대청소를 하는 한편, 쌀, 간식,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시흥경찰서 수사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손길동 과장은 한 장애우 어린이를 애정어린 마음으로 품에 안으며“적으나마 장애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랑나눔 운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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