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2의 도약

수행기관 4개소 올해 어르신 2322명 보듬어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3/29 [13:39]
박영규 기사입력  2023/03/29 [13:39]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2의 도약
수행기관 4개소 올해 어르신 2322명 보듬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2의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의 생활지원사 및 돌봄 대상 어르신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께 말벗이나 안부확인 등 서비스 필요 여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서비스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2부 행사에는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돼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2,322명의 어르신을 돌볼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이 사업추진을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4개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과 노인 돌봄에 애써주시는 140여 명의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