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5일 시청 늠내방에서 안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병춘)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대책 수립시 상호 협력,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굴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자는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협약식에서 "일은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자 생명이며, 최고의 복지다. 시민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시민이 행복한 복지시흥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취업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 9월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일자리센터, 여성새일본부 등과 연계하여 사회적기업육성, 수요자 중심의 구인ㆍ구직 지원 서비스, 지역개발 연계형 공공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여성취업기관 우수프로그램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일자리센터 운영실태평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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