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지역주민의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안전환경 조성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3/23 [14:27]
함미해 기사입력  2023/03/23 [14:27]
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지역주민의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안전환경 조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매화동의 치매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제 인구 11,931명 중 2,227(18.7%)로 과림동(32.9%), 신현동(20.1%)에 이어 시흥시에서 3번째로 높은 고령지역에 속한다.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치매에 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지난 2020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치매안심마을사업 추진현황을 살피며, 2023년 운영계획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과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등 중점사업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가능한 한 자신이 살아온 터전에서 오랫동안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