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자원봉사단 대표자 임명장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오인열·이건섭·이상훈 의원과 12개국 공동체 대표자 33명, 자원봉사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통해 12개 공동체 대표자와 자원봉사단 단장 및 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후 진행되는 국기 게양식을 통해 자국의 국기를 게양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올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 행사를 공동체 대표자들과 함께 계획해 운영할 계획이고,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교육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올 한 해 외국인주민 공동체와 자원봉사단이 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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