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한 바자회 열어

많은 시민들의 동참 끌어내며 성황리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6/04 [13: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6/04 [13:49]
시화병원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한 바자회 열어
많은 시민들의 동참 끌어내며 성황리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화병원(이사장 문용식)은 지난 1일 시화병원 주차장 일원에서 말기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호스피스 환우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호스피스 환우 돕기 사랑의 바자회는 병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음식과 후원물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말기암 환자들을 위한 간병비 또는 소모품 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     © 주간시흥

 
이날 바자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후원 및 지원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였으며 지역에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했던 신정희 간호사는 “말기암 환자들에 대한 국가에서 병원비 지원은 잘 되고 있으나 이밖에 소용되는 호스피스환자 입원실비용이나 간병비, 소모품비 등에 대해서는 지원이 없는 상태이다.”라며 “실제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은 많은 부담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자금이 필요해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