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및 주요 상권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불법유동광고물은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려 안전사고를 발생하고, 도시 미관까지 해치고 있다.
특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반 활동으로 지속적인 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정비반이 퇴근한 야간시간을 이용해 설치했다가 철수하는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 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정적인 명함광고물도 문제가 되고 있어 동 행정복지센터는 꾸준히 단속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인 야간 단속을 추진해 상습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야·신천권 불법광고물 단속 상담 및 신고는 대야동 안전생활과(031-310-26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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