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통·재래시장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소비자 권익보호 및 안심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3/16 [15:27]
함미해 기사입력  2023/03/16 [15:27]
시흥시, 전통·재래시장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소비자 권익보호 및 안심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관내 전통·재래시장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안심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전통·재래시장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수산시장 등 전통·재래시장과 그 인근의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가 원산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 확인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약속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의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농축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