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9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대흥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흥중학교 점심시간에는 황우여 대표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을 했으며 식사전 아이들에게 “전세계적으로 학생들이 등교를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 꺼내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으며, 궁금해 하는 학생들에게 “오늘 점심 무슨반찬이 나올까?”라고 대답해 학생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배식을 다 마친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어떤 반찬이 나올 때 가장 좋아하는지 식사 후에는 무엇을 하며 쉬는지 물어보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황대표는 4층 도서관에서 교사및 학부모들과 함께 "평생 맞춤 복지, 현장에서 듣는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교육과 진학및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관한 대화를 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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