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 G-amp총동문회(회장 심재환)는 지난 18일 총동문 골프대회를 열고 총동문 골퍼들의 적극적인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G-amp총동문회 10기 원우회(회장 한의근)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대회에는 한영수 총장을 비롯해 심재환 총동문회장 등 총 27개 팀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화창한 봄날의 상큼한 새벽공기를 맡으며 그동안 닦은 기량을 펼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각기수별 4명씩으로 선발하여 팀을 구성 팀의 타수 합계를 환산하여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대회결과 단체 우승은 7기가, 준우승은 1ㆍ2기가 차지했으며 개인 우승에는 남자부에 김희천(1기), 여자부에 황미화(9기)원우가 차지했다.
또한 메달리스트는 남자부에 주완종(7기), 여자부 강은채(12기) 원우가 차지했으며 롱게스트는 9기 손석호, 라이스에는 12기 박원훈, 베스트 드레서에는 남 10기 박상호, 여 5기 문수옥, 행운상에는 6기 최정주 원우가 각 각 차지했고 최다보기에는 12기 김봉수, 최다파는 10기 이원우, 최다 버디는 2기 김태동 원우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를 마치고 진행된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공로패 전달 등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한영수 총장은 “G-amp총동문회 골프대회를 준비해준 원우들에게 감사하며 G-amp총동문회가 활성화 되면서 경기과기대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학교에서도 G-amp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10기 원우회 한의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10기에서 준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대회 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원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심재환 총동문회장은 “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오늘은 좋은 기억만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경회(회장 김민숙)에서는 장학금마련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이 자리에서 심재환 총동문회장과 김민숙 여경회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에는 푸짐하게 마련된 경품 등을 추첨하여 행운을 안겨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총동문회 제8회 골프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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