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5/16 [22: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5/16 [22:0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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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정왕역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시흥지점은 지역 경마고객 및 지역주민 여가선용을 위한 레저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지점(지점장 노용우)은 경마매출액의 16%를 세금으로 납부하여 지방재정에 기여도가 높으며 2011년에는 지점소재지에 149억원(레저세, 교육세, 농어촌 특별세)납부 하였다. 2012년도 또한 전년과 비슷한 세금을 납부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기부금 지원 및 문화센터운영 등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시흥지점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6개 단체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저소득 학생에게 학교장 추천을 받아 분기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경마가 없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선용 장소로 개방하여 문화교실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흥지점에서는 노래교실 외 6개 종목의 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강좌운영에 따른 운영종목의 강사료와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마사회와 경기도가 MOU를 체결하여 장애청년 일자리 창출‘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 일환으로 바리스타 취업교육센터를 새누리 장애인 부모연대 시흥지부와 함께 지난 달 2일 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중증장애우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바리스타 취업교육센터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중인 군서고외 4개교 장애학생에게 통합형 직업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지난 달 17일 부터 제공하여 졸업 후 사회적응과 자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거점학교(은행고)와 협약식을 체결 했다.

노용우 지점장은 “경마고객 및 지역주민이 있음으로 해서 지점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새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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