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가 행복한 시흥’제 40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어머니, 아버지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5/16 [22: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5/16 [22:06]
‘3세대가 행복한 시흥’제 40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어머니, 아버지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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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이하 노인복지관)과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한수)는 지난 8일 노인복지관 옆 능곡근린공원에서 ‘3세대가 행복한 시흥’ 제 4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시흥 내 지역 어르신 및 일반 시민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표창이 진행되었고, 2부에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류태길 지회장을 비롯하여 김윤식 시흥시장, 장재철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당선자 등 각계각층의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들어오는 어르신 가슴에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표창을 진행하였고 내빈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어버이날 노래 제창으로 경로효친과 효행실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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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농협중앙회와 함께 두 번째로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이렇게 건강하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며 지금의 행복한 시흥을 선물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1부 행사를 마친 후 정성스레 준비한 설렁탕과 잡채로 점심식사를 하셨고 김윤식 시장과 일부내빈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르신께 직접 식사를 갖다 드리며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물놀이, 클래식기타, 가요 등 어르신들에게 어깨춤이 들썩대는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였고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행사 내내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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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면서 간단한 기념품을 받은 어르신들의 기쁨은 두 배가 되었고 행사에 참석한 예정희 어르신(68세, 장현동)은 “맛있는 식사에 기념품까지 너무 고생많았다”며 “내년 행사에도 즐거움이 가득한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더불어, 행사장 내에 어울림 행사로 경기노인전문시흥병원, 시흥경찰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시흥지사, 행복건강증진센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시흥시노인전문상담실과 함께 건강부스, 홍보부스, 체험부스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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