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일상을 바꾸는 노력, 경기도 여성 폭력 실태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여성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여성 폭력 방지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당일 토론회 생중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시청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단 유튜브 ‘구읏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구글폼(https://bit.ly/3ZfOcvz)을 통해 시청인증을 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여성 폭력 실태조사’의 연구 책임을 맡은 정혜원 재단 정책연구실장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윤경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한민경 경찰대 교수, 백미연 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원스톱지원센터장, 변현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장, 한영애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공동대표, 박지혜 경기도청 여성폭력예방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사건의 피해는 현재진행형”이라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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