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능곡동(동장 김문순)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영모재 공원에서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경례)가 주관하여 회원들 3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 20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범석)가 함께 주관하고 참여해 장애인들을 위해 행복나눔 콘서트도 개최했다. 조경례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의미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성범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버이날과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능곡동의 유관단체 모두가 협동하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과 장애우들 그리고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경로잔치 및 콘서트에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능곡동 선거관리위원회, 능곡파출소, 통장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회 등 능곡동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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