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체육회 도민체전 출정 마무리

17개 종목 출전 9위 입상 목표 세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5/04 [21: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5/04 [21:49]
시흥시 체육회 도민체전 출정 마무리
17개 종목 출전 9위 입상 목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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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체육회는 지난 4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열리게 되는 제58회 경기도 도민체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갖고 대회에 최선을 다할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당선자, 장재철 의장, 윤태학 부의장과 원건상 시흥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신태식 시흥시 생활체육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시흥시장은 선수들에게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선수들에게 소흘하게 대하고 있는게 현실이라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서로 양보하고 믿고 의지하며 앞으로 어려운 환경을 풀어나가자”라고 말하고 “성적보다도 부상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참여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제58회 도민체전에 총20개 종목 중 사격, 우슈, 역도를 제외한 17개 종목에 참석하며 선수 292명 임원 79명, 본부임원 46명 등 총 417명의 대구모선수단이 구성 출전하게 된다.

시흥시체육회는 그동안 9위 입상 목표 달성을 위해 체육회 임원과 선수, 가맹단체장인 힘을 모아 6개월 전 선수구성을 마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시흥시의 강세 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갑작스런 팀 해체로 혼란 속에 빠졌던 궁도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진 운이 좋지 않은 테니스와 검도 등도 강훈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종목으로 복싱도 우수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시흥시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골프도 단체장을 중심으로 협회의 지원을 받아 필드에서의 맹훈련에 돌입하고 있다고 시흥시 선수단의 의지를 전했다.

이종균 시흥시체육회 전무이사는 “원건상 시흥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체전에 대비해 왔으며 각종목별로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며 도민체전 목표달성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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