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개교기념식 및 제2기숙사 준공식

“인재들이 몰려오는 대학으로 발돋움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4/26 [12: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26 [12:55]
경기과기대 개교기념식 및 제2기숙사 준공식
“인재들이 몰려오는 대학으로 발돋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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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는 개교 46주년, 대학전환 13주년을 맞이하는 개교기념식과 제2기숙사(다솜학사 2관) 증축 기념 준공식을 가졌다.

 개식선언, 성과 및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그리고 제2기숙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장, G-amp 총동문회장, 동문 CEO 협의회 회장, 가족회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증축 공사 관계자 등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제2기숙사 준공을 기념하는 총장배 친선 축구경기가 치러졌으며 교수팀과 직원 팀 그리고 학생 2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교수팀과 직원팀은 2대2로 비겨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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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숙사는 2010년 11월에 신축된 제2중소기업관에 교육시설 3개층, 기숙사 6개층의 면적 7,130㎡(약 2,157평)의 규모로 증축됐으며  이에 따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는 현재 346명(149개실)을 수용하던 규모에서 560명(244개실)까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옥상정원을 만들고 제 2학생식당을 추가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한영수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입학 재원 감소시대에 대비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에서 인재들이 몰려오는 대학으로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캠퍼스 조성 사업, 2012년 교육역량 강화사업, WCC 지정·운영사업 등을 비롯하여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제2기숙사 증축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을 수용하여 동북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경기과기대의 모습을 기대하게 됐으며 이날 경기과기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져 외부유공자 뿐만 아니라 내부 교직원들까지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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