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토ㆍ공ㆍ방 1일 체험프로그램 추가 실시

이번 주부터 도자문화탐방, 토공방 문화나들이 추가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4/26 [12: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26 [12:53]
경기도, 토ㆍ공ㆍ방 1일 체험프로그램 추가 실시
이번 주부터 도자문화탐방, 토공방 문화나들이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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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토ㆍ공ㆍ방(토요일, 공휴일, 방학) 1일 체험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 달 24일 경기도 체험학습 ‘신나는 버스학교’와 ‘농촌으로 떠나는 신나는 체험여행’을 실시한 가운데 ‘도자문화탐방’과 ‘토공방 문화나들이’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먼저 이번 주 토요일인 28일부터 시작되는 ‘도자문화탐방’(한국도자재단 주관)은 도자를 중심으로 한 문화ㆍ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자 전시 관람과 도자교육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패키지형 1일 체험프로그램이다. 도자악기 연주를 듣고 나만의 도자악기를 만드는 ‘창조체험 이벤트’, 스스로 도자를 만드는 ‘나도 직접 만들기’, ‘명사초청 특강’, 각 나라의 전통도자를 소개하는  ‘다문화특강’이 제공된다.
 
 또한, 창조공방(도자ㆍ유자)과 전통가마, 세라믹스창조센터 도자전시 관람를 통해 도자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도자문화탐방은 도내 초ㆍ중ㆍ고생 1,440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8회에 걸쳐 토요일에 운영된다.

오는 5월 5일부터 시작되는 ‘토ㆍ공ㆍ방 문화나들이’는 문화예술 체험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ㆍ중ㆍ고생 1,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 25회에 걸쳐 토요일에 운영된다.
 
비전우리춤, 국악열전 등 다양한 전시관람을 통해 우리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K-POP 배우기, 탈춤 만들기, 내 동생 ‘아우인형 만들기’ 등 참여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경기도 이한규 평생교육국장은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경기도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초ㆍ중ㆍ고 학생을 위한 창의ㆍ인성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나홀로아동 및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대책과 교육지원 방안에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에서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창의ㆍ인성 교육기부박람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경기관광공사 031-259-6921, 경기농림진흥재단 031-250-2771, 한국도자재단 031-645-0664,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333) 문의 및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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