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신협 제31차 정기총회 진행돼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으로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2/17 [07:51]
박영규 기사입력  2023/02/17 [07:51]
미소신협 제31차 정기총회 진행돼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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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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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신협(이사장 최석권)이 제31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을 조합원의 행복과 조합의 가치를 높이는 2023년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미소신협은 지난 211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을 비롯해 미소신협 정기총회를 축하하는 내빈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펼쳤다.

이날 총회는 1부 기념식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조합원 표창과 우수직원 표창, 신협중앙회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사에 나선 최석권 이사장은 그동안 미소신협이 지역금융으로 지역과 조합원들을 위한 신협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협이념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일하며 조합원의 행복과 조합의 가치를 높이는 일등 금융협동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2023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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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부 총회에서는 전차 정기총회 회의록 보고와 2022년도 감사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2022년도 실적보고에서는 지난해 말 현재 조합원이 188백여 명이며 자산 총액이 478십여억 원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결산 보고를 통해 26억여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이어진 상임이사장 및 상임감사 보수 승인 안건 등 부의 안건들의 처리가 진행됐다.

한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승인에서는 2023년도의 경영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한 보고에서는 조직 및 조합원,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책임 정신 등 SMILE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임직원들의 역할에 대한 책임과 신뢰성 확립 등을 통한 조직을 강화하며 여신포트폴리오 구성과 고액대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신규상품개발 등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7대 포용금융을 통한 경영을 실천해가며 2023년도 자산 목표를 546억 원을 비롯한 2023년도 예산 계획과 수지 예산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고 지역 대표 금융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 등을 밝히며 총회를 마감했다.

미소신협은 1991년 목감신용협동조합으로 시작되어 지난 2011년 미소신협으로 명칭을 바꾸며 지역 금융조합으로 발전해 왔으며 다양한 지역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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