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중소기업 CEO와 특성화고 교장 만남의 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4/20 [17: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20 [17:01]
경기권 중소기업 CEO와 특성화고 교장 만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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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교육감 김상곤), 고용노동부경기지청(청장 김제락)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은 19일(목) 수원 리츠호텔에서 '중소기업 CEO와 특성화고교장과의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흥시기업인협회 오봉석회장을 비롯한  시흥ㆍ수원ㆍ안산ㆍ소재 중소기업 CEO 인사담당자와 군자공고 윤석인 교장 등 특성화고 9개교 교장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대해 안병규 과장 (경기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생이 중소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장기근속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CEO와 인사담당자에게 청소년의 성향 및 직업관을 전문가 특강을 통하여 알려주고, 중소기업과 학교간 의견 교환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용노동부는 특성화고 실습생 고용 시 지켜야할 노동관계법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청과 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정책, 선취업 후진학 제도, 산업기능요원제도 등 정부 인력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지난 3월 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ㆍ고용노동부경기지청ㆍ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체결한 '특성화고교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업무협력'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협약 기관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유도를 위하여 특성화고 취업박람회(5.31. 아주대학교), 취업인식개선, 기업현장 연수 사업 등 지속적으로 업무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사단법인 시흥시기업인협회 오봉석 회장과 군자공고 윤석인 교장은 상호간에 산학협동 업무협약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경기지역 121개 특성화고교생 취업률은 지난 2010년 26.2%(11.2월 졸업자) 에서 2011년 40%(12.2월 졸업자)로 크게 상승 되었으나, 특성화고생과 중소기업 간의 눈높이 차이 등 일자리의 미스매치로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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