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오이도박물관이 ‘2022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돼 지난 2일 우수수요처 현판을 받았다.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다. 매년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수요처 중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도’, ‘자원봉사센터 연계성’, ‘자원봉사자 관리’ 영역에서 관할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요처를 선정하고 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획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관람 안내 및 보조 등 봉사활동을 연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의 상호협력을 통해 봉사를 희망하는 분들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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