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본 (여권 및 비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4/20 [12: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20 [12:03]
여행의 기본 (여권 및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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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투어대표 홍연욱    © 주간시흥

 
바야흐로 해외여행의 시즌입니다. 꽃 소식이 남녘에서 들려오더니 중부지방을 거쳐 서울까지 북상중이라는 소식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경기지방의 벚꽃구경은 여의도 윤중로에서 만개할 소식이라고 하니 아직까지 벚꽃구경을 하지 못한 주간시흥 독자이시면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우내 찾아오지 않을듯 한 봄소식에 많은 분들이 가슴 설레며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을 문의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의 기본인 여권 및 비자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권을 여행사에서 발급해 줄 수 있는가를 문의하시는데 여권법이 개정되어 본인이 직접 시청 또는 구청으로 찾아가야만 합니다.

단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친권자가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류는 주민등록증, 여권용 사진 1매와 수수료 55,000원을 준비하시고 여권의 종류에는 단수여권과 복수여권이 있는데 통상 10년간 유효한 복수여권을 신청하여야 하며 기간은 통상 4일이 소요됩니다.(시흥시청 민원과 310-2114)

여권이 본인의 신분증 역할은 대신한다면 비자는 그 나라에 출입할 수 있는 출입허가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비자면제 규정에 따라 비자를 받지 않고 일정기간동안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나라가 있는 반면에 반드시 비자를 받고 들어가야 나라가 있습니다.

한국여권으로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는 현재 163개국입니다. 대단한 수치이며 세계적으로 비교를 해봐도 가장 상위권에 드는 나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국력이 신장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를 살펴보면 중국은 대표적인 비자발급국가입니다. 단수비자와 복수비자로 나뉘어져 있으며 단수는 1회, 최장 3개월간 머무를 수 있으며 복수비자는 기간 내에 여러 번 다녀올 수 있으나 최장 1개월간 머물 수 있습니다. 일본은 3개월 무비자국가입니다. 아세아 동남아 국가는 대부분 무비자 국가이며 15일에서부터 90일까지 무비자입니다.

일부는 도착비자로 진행하기도 하고 인도 등 회교국가들은 아직도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가정의달 5월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훌쩍 떠날 수도 있는 해외여행, 여권 등을 미리 준비하여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는 여유를 가져 볼까요?


△ 국내외여행 전문여행사 광진투어여행사에서 비자발급을 대행합니다.
△ 여행문의 : 031-507-1122, 위치:시흥시 정왕동 시화병원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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