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공동 음악치료 프로그램 협약

서해중학교서 ‘드럼클럽’ 창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4/16 [14: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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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학교서 ‘드럼클럽’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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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삼성생명, 서해중학교, (사)세로토닌문화재단, (사)한국예총시흥시지부는 지난 13일 서해중학교에서 음악동아리 ‘드럼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생명(대표 박근희)과 세로토닌문화재단(이사장 이시형)이 후원하여 서해중학교 ‘드럼클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정서 함양을 도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역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들의 탈선, 폭력 등의 각종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음악 치유 프로그램인 ‘드럼클럽’을 통해 청소년기의 많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해중학교 한명숙 교장은 "市와 기업, 단체 등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기여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서해중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세로토닌 드럼클럽 협약 및 창단식을 계기로 시흥시는 학생들의 공연 및 대외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삼성생명과 세로토닌 문화재단은 재정지원과 행사주최를, 한국예총시흥시지부는 전문강사 지원 등 각 기관별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긍정의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serotonin)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로 사람의 정신적인 감정과 수면 및 식욕조절 등에 관여해 몸과 정신에 생기와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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