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당분간 지속주의 당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B형”에 의한 유행 지속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4/06 [23: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06 [23:52]
인플루엔자 유행 당분간 지속주의 당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B형”에 의한 유행 지속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올 2월(2012. 2. 5. ~ 2. 11.)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23.1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 3월 (2012.3.11~3.17)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2월 인플루엔자 유행은 ‘A/H3N2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었으나,  3월 초ㆍ중ㆍ고등학교 개학 이후 ‘B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도 11주(2012.3.11~3.17)에 14.6명, 제12주 (2012.3.18.~3.24)에 18.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층이 전체의 63%를 차지하므로, 학교·유치원 등 단체 생활이 많은 학생들에게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