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설을 앞두고 전국 약 220개 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선물로 이불 4천 720채를 전달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군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용 이불 20채(106만원 상당)를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올해도 설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경제난, 한파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자동은 후원받은 이불을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유독 추운 이번 겨울을 모두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려는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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