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22일) 평생교육원 회의실에서 주민자치과 주관으로 각 주민자치센터의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체 컨설팅 추진 회의가 있었다.
이 자리는 5개동(대야, 군자, 정왕2 정왕3, 능곡)의 위원장과 간사 각동 공무원 한명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는 획일화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진단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위원 주도의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 간 커뮤니티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추진대상은 5개동(대야, 군자, 정왕2 정왕3, 능곡) 으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해 신청한 주민자치센터이다. 추진목적은 특성화 전략 개발을 위한 조사와 사업,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자치적 운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세부추진계획으로 컨설팅 추진을 위한 센터별 사전준비와 컨설팅 유형 및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또한 센터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7월말까지 주민자치과에 통보하여야 한다. 컨설팅 사업비 배정은 각동에 4백만원씩 총 5개동에 이천만원이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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