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어촌계장 당인상 씨 당선

‘화합통한 오이도 발전 최우선으로’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3/29 [05: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3/29 [05:05]
오이도어촌계장 당인상 씨 당선
‘화합통한 오이도 발전 최우선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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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인상  오이도 어촌계장 당선자     © 주간시흥
오이도어촌계는 지난 26일 어촌계장 선거에서 기호3번 당인상 후보가 제15대 오이도 어촌계장에 당선됐다.

이날 오이도 어촌계장 선거에는 205명의 투표인 중 179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당인상(51) 전 오이도상가번영회장이 83표를 득표하여 57표를 얻은 기호 2번 박영흥(53) 전 어촌계장과 39표를 얻은 기호 1번 이희근(43) 현 오이도 어촌계장을 앞지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인상 당선자는 “직판장 어시장 상인과의 화합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하고 “각 단체간의 불협화음이 없도록 하며 오이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촌계원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인상 당선자는 섬기는 계장으로 회계결산은 매년 실시하고, 계원들의 소득증대 위한 노력, 선착장 상설매장 현대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인상 당선자는 오는 5월1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임기4년동안 오이도 어촌계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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