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도내 사회적기업의 수익 확대를 위해 40개 사회적기업을 선정,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지난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23일까지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이며,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재)경기테크노파크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기술ㆍ경영 부분의 경쟁력, 기업 제품우수성, 재무 건전성, 시장성 등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온라인 판로 개척비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사회적기업이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이템 분석 및 창업컨설팅 지원,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육, 쇼핑몰 구축ㆍ운영,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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