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정책 추진 더욱 확고히 다져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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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경로당 운영의 차질과 지회의 운영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갑니다. 각종 노인복지정책 추진으로 시흥시노인회 영역을 넓히고 모든 경로당 회장님께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고, 내년에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지금 노인들이 당면한 문제는 경제입니다.

노인의 4고 중 소득상실로 인한 빈곤 문제를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풀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노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노인복지사업에도 더욱 신경을 써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는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포근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수행해나갈 것이며, 어르신 여러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취업 지원센터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쏟아 많은 어르신이 사회에 참여하여 일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과 늘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복지사회구현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흥시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모두 뜻한바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