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다시금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고, 시민 여러분께 다시 선택을 받은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의 삶을 괴롭히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분들께 어떤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저 박춘호 영리한 지략으로 자신의 간을 지켜낸 수궁가의 토끼처럼, 절대 걷지 않고 발 빠르게 뛰는 토끼처럼, 전략적이고 지혜롭게 시정을 바라보며, 항상 시민분들의 곁에서 뛰고, 모든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실 수 있도록 여느 때처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해 웅크리던 시기를 지나 일상 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딛고 다시금 최고의 시간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