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2022년 제2차 정례회 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 다뤄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27 [21:25]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27 [21:25]
시흥시의회, 2022년 제2차 정례회 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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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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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1일부터 31일간 열린 제30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시흥시의회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시흥시 예산안 규모는 시의회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한 결과 당초 시흥시장이 제출한 1조 5,382억 7,200만 원에서 19억 8,795만 원을 삭감한 1조 5,362억 8,405만 원으로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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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면서 “내년도 예산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따뜻한 기운을 품고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회기에 앞서 △시흥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사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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