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2022 송년 행사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개최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22 [23:55]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22 [23:55]
거모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2022 송년 행사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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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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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1214(), 지역주민·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개관 25주년 기념& 2022 송년 행사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진행했다.

코로나 19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송년 행사는 지역주민·자원봉사자·후원자 및 지역 내 내빈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 영상 시청, 김민섭 작가 강연, 유공자 표창, 이야기 나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제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저자 김민섭 작가의 초청 강연 진행으로 항상 누군가가 잘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복지관과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자원봉사자·지역주민들과 다시 한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 자원봉사자는 이야기 나눔을 통해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도와준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는 귀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봉사를 통해 나 자신이 배우고 발전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한글 교실 이용자 박○○ 어르신은 복지관이 있어 하루가 무료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배울 수 있음에 행복하다. 예전에는 은행에 가서 글씨를 쓰는 것도 두려웠는데 이제는 하나도 두렵지 않다, 다 복지관 덕분이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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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거모동과 함께한 25년을 정리하다 보니 많은 일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지금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거모동과 동행하는 든든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거모복지관은 후원자·자원봉사자·지역주민과 함께, ‘가정을 따뜻하게, 이웃을 즐겁게, 지역사회를 이롭게’ 2023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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