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6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12.1.9~2.14)를 바탕으로 ’11년 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도시개발법’ 시행(2000.7.28) 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298개이고, 총 면적은 약 118백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사업이 완료된 구역은 22개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04 ~ ’07년까지 연간 약 30개가 지정되어 오다가, ’08년(53개) 이후 점차 감소하였으며, ’11년에는 전국적으로 16개가 지정됐다. 한편 시흥시는 군자지구, 궁골지구, 월곶 역세권 개발지구, 월동지구 등 총 4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은 5,317,994㎡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자지구는 일부 토지의 분양단계에 있으며 월동지구와 궁골지구는 택지구로 월곶역세권 개발지구는 복합 상업지구로 개발 승인이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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