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50여 명과 함께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약 1,23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공익활동 사업단 1,050명, 사회서비스형 67명, 시장형 120명으로 총 18개 사업단인 ▲지구환경지킴이 ▲펫티켓 지킴이 ▲보육교사 도우미 ▲스마트 매니저 ▲동네카페 마실 ▲GS시니어 동행편의점 등으로 운영해 어르신의 보충적 소득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성과보고회는 한해 사업 성과 보고와 참여자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했으며, 시흥시립합창단 합창 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미 관장은 “2022년 한 해 동안애써주시고 함께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도 건강히 오랫동안 함께하시기를 마음 깊이 소망한다”고 전했다.
일자리 참여자 이영덕 어르신(68세, 대야동)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보람차게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으로 매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 거주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면 공익활동 사업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방문 및 전화(031-404-3100)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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