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북부 발전·관광 전략 모색 위한 DMZ 정책 토론회 열어

○ 도, 12월 20일(화) 파주에서 DMZ 정책 토론회 개최
○ 여러 전문가와 DMZ 생태·평화 활용한 북부 발전과 관광 전략을 모색

박승규 | 기사입력 2022/12/16 [11:57]
박승규 기사입력  2022/12/16 [11:57]
경기도, 경기 북부 발전·관광 전략 모색 위한 DMZ 정책 토론회 열어
○ 도, 12월 20일(화) 파주에서 DMZ 정책 토론회 개최
○ 여러 전문가와 DMZ 생태·평화 활용한 북부 발전과 관광 전략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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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12월 20일 오후 2시 파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 자원을 활용한 경기 북부의 발전과 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DMZ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김승호 DMZ 생태 연구소장,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들과 김성두 통일희망열차 대표, 박준식 통일촌 문화예술공간 ‘통’ 대표 등 평화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생태와 평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무장지대(DMZ)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으로써 비무장지대(DMZ)의 평화·문화·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종진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정책 토론회는 온라인(경기 Live 생중계)을 통해서도 누구나 볼 수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 관광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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