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생음미(音美) 예술회식’ 연다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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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함께 극복, K-시흥시』 워라밸 문화특강을 개최해 시민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한다.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시정에 발맞춰, 워라밸 문화특강 ‘인생음미(音美) 예술회식’을 개최해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및 산업 환경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 및 근로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인생음미(音美) 예술회식’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6인 앙상블(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하는 핑거푸드 파티를 ▲2부에서는 인생을 풍성하게 만드는 워라밸 바로알기 강연, 명화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가 함께하는 콜라보 아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행사 신청 방법은 주관기관인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특강 인원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031-310-6025)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시흥시 일자리총괄과(과장 엄계용)는 “시는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극복, K-시흥시」 워라밸 캠페인으로 ‘찾아가는 마음약방’, ‘찾아가는 워라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생활 균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