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월1회로 시작한 주5일 수업은 지난 2006년 월 2회로 확대되었고 금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설문결과 놀토에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취미와 레져 즐기고 싶다'가 전체중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는 소식인데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싶다는 속내를 읽을수가 있지만 맞벌이 하는 가정으로서는 주5일제 수업이 마음이 편할수는 없다.
생업을 포기하고 아이들 뒷치닦거리가 부담스러울 밖에 없다.상황이 이렇다보니까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에서는 체험여행 활성화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하고 있다.
1만원만 자부담하여 토요일마다 여행을 통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인데 올해는 140개학교에서 실시하며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체험여행을 살펴보면 4월부터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6개의 테마로 역사전통, 문화예술, 농산어촌, 자연상태, 과학탐구, 기타(통일안보, 기업탐방, 사회공헌)분야로 나누어진다.
놀토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상품을 살펴보면 해외여행에 체험여행을 접목해 눈길을 끈다. '북경멘토스쿨'은 문화체험에만 국한하지 않고 학습법 강의 등 교육에 초점을 맞워 이색적이다. SKY라고 하는 명문대 재학생들이 동행하는 여행상품으로 낮에는 국자감, 북경대학교 등을 견학하고 밤에는 세미나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법 등 강의를 듣는 일정이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출발하기 위해 목,금요일 출발이 가장 많으며 주 5일 수업과 함께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5도 (제부도, 대부도, 오이도, 송도, 소래포구 및 염전탐방)에 대한 상품도 눈길을 끈다.
△국내외여행 전문여행사 광진투어여행사에서 북경 멘토스쿨을 2박3일일정으로 54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서해5도 탐방 및 염전탄생의 비밀상품을 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행문의 : 광진투어행사 ☎ 031-507-1122 (시흥시 정왕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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