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아이누리돌봄센터 하중점은 미소신협(하중점) 연계 초등학생 16명 대상 2022년 7월 어린이경제교육 제1탄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8일(목) 오후 “화폐이야기 제2탄”을 진행했다.
어린이경제교육 “화폐이야기 제2탄”은 미소신협(하중점) 김재연 지점장이 초등 저학년 맞춤 경제교육 연속 강사로 참여했다. 어린이경제교육 내용은 첫 번째, 한국은행의 역할, 두 번째 금융기관 탐방 순이었다. 특히 이번 어린이경제교육은 이론과 금융기관 탐방을 병행한 실제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 번째 이론교육 “한국은행의 역할”은 은행들의 은행으로 직접 화폐를 만들고 또한 시중에 돈이 너무 많거나 적지 않도록 화폐 통화량을 조절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두 번째 금융기관 탐방은 조용히 하기, 질서 지키기, 만지지 않기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굳게 닫힌 금고문이 활짝 열렸다. 금고속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동전, 화폐, 채권에 대한 내용이었다. 백만원, 천만원, 일억원의 화폐양을 가늠할 수 있었다. 또한 화폐를 안전하게 옮기는 도난 예방 장치가 내장되어 있는 007가방, 위조지폐 판별 장치를 체험하며 마냥 신기해했다.
앞으로 아이누리돌봄센터 하중점 관계자는 “어린이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 학부모가 함께하는 생활 속 경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발전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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