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2년 제93주년 3.1절을 맞아 시민의 기금으로 세워진 윤동욱선생 기념비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절 기념」 행사는 2012년 3월 1일(목) 10:00부터 산현동에 위치한 윤동욱선생 기념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선생 후손, 시민, 학생, 시 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93주년의 의미에서 기념비 주변에 93개의 태극기를 꽂았으며 윤동욱선생의 약력소개, 문인협의 헌시낭독, 헌화,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여 3.1절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