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인 목감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광석)이 지난 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송년파티 ‘미리크리스마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송년파티 ‘미리크리스마스’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동아리들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등 70여 명은 이날 서로 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청소년 공연 및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도한 청소년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한 청소년은 “오늘 송년파티를 통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또, 함께 활동한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내년 활동도 많이 기대된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광석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다가오는 2023년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 모두가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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