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목감초 3년 김재민(담배의 그림자)최우수상에 선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03 [18:50]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03 [18:50]
시흥소방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목감초 3년 김재민(담배의 그림자)최우수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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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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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한선)는 지난달 30일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등을 주제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158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우수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3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목감초등학교 3학년 김재민학생의 (담배의 그림자)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 이외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12점이 선정되어 시흥소방서장, 시흥교육지원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배의 그림자) 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출품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른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향후 우수작품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화재 예방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모전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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