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12지역(지역대표 김선), 13지역(지역대표 이상설)소속 클럽들이 시흥시 1%복지재단과 로타리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12지역 소속클럽인 시흥로타리클럽(회장 김성한), 시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종찬), 시흥희망로타리클럽(회장 이옥자), 연성로타리클럽(회장 안준상),시흥사랑로타리클럽(회장 원옥덕)과 13지역 소속 클럽인 정왕로타리클럽(회장 박정신), 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문성), 시흥선봉로타리클럽(회장 정순두), 시흥옥구로타리클럽(회장 도홍구, 지역대표 이상설)은 지난달 25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로타리 창립 107주년 기념 합동주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흥로타리클럽과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나머지 클럽들은 후원하여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체육대회 등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희진 총재와 신정기 차기총재, 지구 임원 및 1%복지재단 염명자 상임이사와 각 클럽 회원과 가족 등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시흥로타리 김성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로타리안 가족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로타리인들이 지역의 지도자로 역량을 보여주는 것에 감사하며 시흥시가 다양한 성장 통을 겪고 있는데 로타리인들이 더욱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곳을 밝히도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신정기 차기 총재는 “많은 선배 로타리안이 많은데도 먼저 차기총재로 임명되는 것에 죄송하다.”며 총재의 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김선 12지역대표는 “더욱 로타리안으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보살피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말했으며 이상설 13지역 대표는 “로타리안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용이다.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로타리안의 참뜻을 새겨보자.”라며 기념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는 주회를 시작으로 우수로타리안에 대한 표창과 사랑의 쌀나누기 전달식이 펼쳐졌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클럽별로 특별히 마련된 점심식사를 하고, 이후 클럽 대항 체육대회로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를 펼쳤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에는 지역보조금, 각클럽 분담금과 1%복지재단 출연금 50% 등 총 1천7백여만원을 들여 쌀 7백50여포를 구입 1%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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