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행사 펼쳐

‘지역사회 통합‧소통’ 이끌어 온 모범적 복지관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02 [00:55]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02 [00:55]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행사 펼쳐
‘지역사회 통합‧소통’ 이끌어 온 모범적 복지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121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이하, ‘대야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후원과 지원 활동에 앞장서온 주민들을 격려하는 사랑나누미 축제를 대야복지관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복지관 운영법인 이사장 등 관계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및 기념 영상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지역사회와 20년을 함께해온 대야복지관은 시흥시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종합사회복지관이다.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과림동에 마을복지 제공기관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모범적인 복지관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함께하면서 대야복지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을 위한 핵심가치를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개관 20주년을 발판 삼아, 그간의 실천적 경험과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넓혀가고, 지역주민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의 기능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관 20주년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앞으로 대야복지관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주길 바라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족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 활동을 더 활발히 펼쳐주길 기대한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된 개관 20주년을 토대로, 대야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과 소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방화 시대에 요구되는 주민 간의 협력과 연대를 꾀하고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