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의 금빛대학&어르신즐김터 작품발표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수강생 어르신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9988 함현장구봉사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댄스, 민요, 기체조, 밴드, 통기타, 디지털 배움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발표회를 빛내주었다.
공연 외에도 멋들어진 한문, 서예 작품과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등 5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행사장의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또 2022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 백일장에서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하신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수상과 한 해 동안 금빛대학&어르신즐김터 운영에 힘써주신 참여 어르신께 감사장 및 개근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을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경기복지재단 지원 어르신즐김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디지털배움터를 새로이 개강하여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코로나 때문에 항상 답답하고 힘들었던 일상에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김수현 관장은“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기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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