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제21 제12차 정기총회 성료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명도시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3/04 [03: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3/04 [03:29]
시흥의제21 제12차 정기총회 성료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명도시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이하 시흥의제21)는 지난 2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각 위원회 위원과 실천단 위원, 관련 행정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


▲     © 주간시흥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 순서로 각 실천단 우수위원 표창과 민-관 협력 우수기관 및 부서 감사패를 주민자치팀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 각각 수여하고 이어 민-관이 함께 만드는 21C 시흥시 도시비전 '시흥의제21 재작성 선포식'을 갖고 향후 민-관이 함께하는 시흥시의 미래비젼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11년 사업보고 및 결산 논의와 감사보고에 이어 2012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한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리은주 공동대표는 "지난 1년 의제고유의 역할은 물론 더 나은 시흥공동체 만들기에 위원여러분들과 사무국에서 초지일관 함께 해주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며 "올 해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져 아름다운 생명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흥의제21은 2012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명도시 만들기, 시민참여를 통한 시흥의제21의 실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및 역량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민-관 실천기구로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화석에너지 절감 등 시흥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21C 시흥시 도시비전으로 '시민이 만드는 도시 시흥, 환경 친화적,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이 있는 시흥,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와 함께하는 시흥, 맑은물과 생물의 종다양성이 함께하는 하천과 습지도시 시흥, 도시공원과 녹지축이 살아있는 시흥, 신재생에너지와 재활용확대를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시흥,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시흥, 시민참여를 통한 시민사회 시흥 만들기, 역사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시흥,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행복한 시흥, 성인지적 도시 시흥, 사통팔달 안심복지 시흥' 등의 12개의 의제를 제시했다.


/박미영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