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12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55명(전일제 39명, 시간제 16명)이다.
일반형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201만580원을 지급하며, 시청·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에서 근무한다.
일반형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100만5,290원을 지급하며, 행정복지센터·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에서 근무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근로개발을 통해 사회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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