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양질의 유비쿼터스 서비스 제공으로 도시경쟁력 향상, 도시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 향상,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시흥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년여에 걸친 국토해양부 심의 기간을 거쳐 지난 2011.12.28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흥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은 국토종합계획, 유비쿼터스도시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오는 2015년까지 시가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유비쿼터스 도시비젼을 마련한 법정5개년 계획으로, 시는 앞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첨단it인프라와 효율적인 u-City구축을 위해 10개분야(행정, 교통, 보건·의료·복지, 환경, 방범·방재, 시설물관리, 교육, 문화·관광, 근로·고용, 기타)의 u-서비스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흥시 행정구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지역별 특화서비스를 개발하여 서울대가 들어서는 군자지구에는 의료, 교육서비스를, 시화?반월 등 산업단지가 분포되어 있는 지역에는 오염관리, 폐기물관리, 산업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미 교통관리최적화, 대중교통정보제공, 오염관리, 방범CCTV 등 4개분야 서비스를 현재 제공 중에 있으며 10개분야의 u-서비스가 완료되는 2017년 이후가 되면 시민생활편의 증대는 물론 살기좋고, 안전한도시, 명품도시 시흥건설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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