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꿈나무 지원사업’ 펼쳐

저소득층 자녀들에 학습모니터링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2/27 [16: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2/27 [16:40]
정왕3동 ‘꿈나무 지원사업’ 펼쳐
저소득층 자녀들에 학습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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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3동주민센터(동장 오기수)는 자율방범대(대장 한명구),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서현숙), 서해중학교(교장 한명숙)와 ‘꿈나무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를 통해 매월 관할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 학습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터초등학교 5~6학년 저소득층 학생 10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학생들에게는 매월 학습지와 간식을 전달하게 된다.
정왕3동은 협약이후 지난 24일 선정된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학습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개학을 앞두고 있는 이들 학생들은 “새 학기를 맞아 보내주신 학습지로 열심히 공부할 마음이 생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기수 정왕3동장은 “도움의 손길과 나눔 문화 실천이 확산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되어있는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북돋아 주길 희망하며, 더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하고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서해중학교는 연말 알뜰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를 옥터초등학교 학생에게 전달했으며 자율방범대 한명구 대장은 간식비 지원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 후원을 해왔다.
 
이밖에도 ‘행복한서점’과 ‘파리바게뜨 시화병원지점’ 등 도 옥터초등학교와 서해초등학교 학생10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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