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맞춤 특강 실시

“소외계층 어르신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 가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2/27 [16: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2/27 [16:22]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맞춤 특강 실시
“소외계층 어르신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 가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이하 노인복지관)에서는 2월 23일 시흥 지역의 저소득어르신 가정에 식사배달 봉사 중인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의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좌가 진행됐다.

특별강좌는 봉사자들이 식사배달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직접 만났을 때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면서 건강상태 및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시흥시노인종합상담실에서 지원받아 노년의 특성, 노인 우울증의 주요 증상과 특징,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 자원봉사자의 역할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우울증검사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봉사자 간담회를 통하여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타난 의견들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경과보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식사배달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영상편지를 상영하여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돕고, 지속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 중이거나 봉사를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문의 : 404-31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