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5차어린이집(원장 손관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928,600원과 백미(10kg) 3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호반 5차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벼와 콩을 화분으로 키워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한 창작물을 출품하는 ‘제15회 벼, 콩 화분재배 콘테스트’ 유치부부문 수상해 받은 시상품을 전달한 것으로, 전달한 후원금은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와 흥부네책놀이터로 지정 후원하였으며, 후원품은 흥부네책놀이터로 지정 후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관숙 원장은 “우리 원아들이 아나바다의 의미를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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