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가족 간 모임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 11월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총 3회기에 걸쳐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흥시내 5세 ~ 13세 연령의 자녀 및 아버지를 선정해, 총 60가정(1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는 1회차 ‘천연 버물리밤&모기 퇴치제 만들기’, 2회차‘불빛다육정원 만들기’, 3회차 ‘자녀와 함께하는 초콜릿&쿠키 만들기’로 구성하였다. 경제활동으로 일정조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공예ㆍ베이킹ㆍ원예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 간 관심사, 일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화가 되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는 의미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진행된 체험과 시기에 적절한 체험 주제가 좋았다.’,‘아이랑 아빠가 참여하는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번 계기로 아빠랑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 ‘아빠도 많이 어려워하지 않고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며 활동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흥시가족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319-7997)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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